본문 바로가기

대외 활동

BOAZ 22기 데이터엔지니어링 부문 서류+면접 후기

https://www.bigdataboaz.com/

안녕하세요, 저는 빅데이터 연합 동아리 BOAZ에서 데이터엔지니어링 분야 22기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같은 기수의 동기들을 보면서 많이 자극도 받고, 열심히 공부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글에 많은 도움을 받아 저도 앞으로 BOAZ에 지원할 지원자 분들을 위해 합격 수기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류전형

데이터엔지니어링 부문 자기소개서에는 크게 3가지 문항이 있었습니다.

1. BOAZ 데이터 엔지니어링 부문에 지원한 동기와 BOAZ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을 서술해주세요. (공백 포함 600자 이내)*

- 1번 질문에 대해서 이전에 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의 문제를 BOAZ의 활동을 통해 데이터 수집 도구들에 대해 공부한 후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뭐 이런식으로 적었습니다.

 

2.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 중 관심있는 세부 분야와 해당 분야와 관련된 경험 및 활동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공백 포함 700자 이내)*

- 2번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대해 잘 몰라서... ㅎ

어떤 세부 분야가 있는지 잘 알지 못해, 제가 배웠던 데이터 엔지니어링 Tool과 관련한 걸 적다보니 Airflow와 Prometheus, Grafana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3. 협업 활동 시 본인이 주로 맡은 역할과 협업 도중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했던 본인의 경험을 적어주세요. (공백 포함 500자 이내)*

- 3번 질문 같은 경우는 동아리도 쨌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운영해야합니다. 동아리 활동 중 협업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어려움이 있을텐데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지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설명하시면 됩니다!

저는 해커톤이랑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협업 경험을 적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서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글자 수 꽉꽉 채워서 적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700자 이내인데 400~500자만 적으면 좀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꽉꽉 채워서 적으세요!!

12월 29일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서류 합격 발표는 1월 4일 오후 1시쯤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서류 1차 합격 메시지

면접 전형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질문은 주로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 프로젝트 진행 중 경험했던 어려움과 해결책, Airflow, Grafana, Prometheus 등과 관련된 기술적 질문들이 주를 이었습니다. 면접에 앞서 자기소개서에 적었던 프로젝트, 기술 스택 등은 꼭 숙지하시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들 중에서 대표적인거는 'Airflow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어떤 operator, executer를 사용했는지',

'Airflow의 scheduler랑 executer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면접 질문에 대답하면서 강조했던건 ‘동아리 들어와서 배우고 싶다.’ ‘열심히 활동할 자신이 있다’ 등 동아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꼭 하고 싶다는 열정과 절실함을 담아서 대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최종 선발 메시지

면접 결과 발표는 4일 후인 1월 8일 낮 12시쯤 나왔습니다. 기술 면접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만족스럽게 한 건 아니였지만, 동아리 활동에 대한 열정과 절실함을 어필해 결과적으로는 합격을 받았습니다.

합격한 동기들 보니 다들 잘하는 친구들이 많던데... 저는 진짜 열정으로 뽑혔나봐요 ㅎㅎ...

어렵게 면접까지 보고 들어간 동아리인 만큼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BOAZ에 지원하시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감사합니다~!